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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10분 만에 끝내는 에어컨 가스 모으는 법!

by 53sdfasf 2025.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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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10분 만에 끝내는 에어컨 가스 모으는 법!

 

목차

  1. 에어컨 가스 회수는 왜 필요할까요?
  2. 가스 회수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준비물
  3. 에어컨 가스 모으는 법: 실외기 매립 배관 가스 회수 과정
  4. 자주 묻는 질문(FAQ)
    • Q1: 가스 회수 작업을 혼자 해도 안전한가요?
    • Q2: 에어컨 가스 회수 시 밸브를 너무 오래 잠그면 어떻게 되나요?
    • Q3: 에어컨 가스 회수 시 실외기 밸브 잠그는 순서가 중요한가요?

에어컨 가스 회수는 왜 필요할까요?

에어컨을 이전 설치하거나 수리할 때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는 바로 냉매(가스) 회수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과정을 전문가에게 맡기지만, 올바른 지식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가스를 회수하지 않고 배관을 분리하면 냉매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어 환경 오염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에어컨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냉매는 지구 온난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기 때문에, 환경 보호를 위해서라도 정확한 방법으로 회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냉매를 회수하면 나중에 재설치 시 가스를 재충전할 필요가 없거나 적어지기 때문에 설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두 장치를 연결하는 배관에 냉매가 흐릅니다. 에어컨을 철거할 때는 이 냉매를 실외기 안으로 안전하게 모아두어야 합니다. 이 과정이 바로 '에어컨 가스 모으기', 즉 냉매 회수 작업입니다.

가스 회수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준비물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공구들을 미리 준비해두면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몽키 스패너 2개는 배관 너트를 풀고 조이는 데 필수적이며, 한 손으로 배관을 고정하고 다른 손으로 너트를 돌려야 하기 때문에 2개가 필요합니다. 육각 렌치 세트는 실외기 밸브를 잠그는 데 사용되며, 에어컨 모델에 따라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5mm 육각 렌치가 많이 사용되지만, 여러 사이즈를 구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버 세트는 실외기 커버를 분리하거나 단자를 풀 때 필요합니다. 펜치 또는 니퍼는 전선이나 타이 등을 자를 때 유용합니다. 안전 장갑과 같은 개인 보호 장비는 손을 보호하는 데 필수입니다. 이 외에도 작업복을 착용하면 옷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공구를 갖추었다면, 이제 가스 회수 작업을 시작할 준비가 완료된 것입니다.

에어컨 가스 모으는 법: 실외기 매립 배관 가스 회수 과정

가스 회수 과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뉩니다. 각 단계는 정확한 순서로 진행되어야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에어컨 가동 및 냉방 모드 설정

먼저, 에어컨을 가동하여 냉방 모드로 설정합니다. 이때 온도는 최대한 낮게(보통 18℃) 설정하고, 바람 세기는 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야 냉매가 실내기에서 실외기로 원활하게 순환하며 응축될 수 있습니다. 최소 5분에서 10분 정도 충분히 가동시켜 냉매가 완전히 순환하도록 합니다. 에어컨이 제대로 냉방되지 않거나 온도가 낮지 않으면 가스 회수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작동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철이 아닌 경우, 실외기가 얼어붙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실외기 밸브 잠그기

이제 실외기 작업을 시작할 차례입니다. 실외기 옆면 또는 뒷면에 있는 서비스 밸브 커버를 엽니다. 보통 두 개의 밸브가 있으며, 하나는 굵은 배관(저압관), 다른 하나는 가는 배관(고압관)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순서는 바로 가는 배관, 즉 고압관 밸브를 먼저 잠그는 것입니다. 육각 렌치를 사용하여 고압관 밸브를 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돌려 잠급니다. 이 밸브를 잠그면 실내기로 나가는 냉매 흐름이 차단됩니다.

고압관을 잠근 후 1분에서 2분 정도 기다립니다. 이 시간은 실내기에 남아있던 냉매가 압축기로 흡입되어 실외기로 모이는 시간입니다. 너무 짧게 기다리면 냉매가 제대로 회수되지 않고, 너무 오래 기다리면 압축기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이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실외기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점차 작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시간이 지났다면, 이제 굵은 배관, 즉 저압관 밸브를 잠급니다. 마찬가지로 육각 렌치를 사용하여 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돌려 잠급니다. 이 밸브를 잠그는 순간 실외기 내부에 모든 냉매가 완벽하게 갇히게 됩니다.

3. 전원 차단 및 배관 분리

두 밸브를 모두 잠근 직후, 에어컨 본체 전원을 즉시 끕니다. 리모컨으로 끄거나, 가능하다면 차단기를 내리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전원을 끈 후에는 실외기 전원선을 분리하고, 이제 배관을 분리할 준비가 완료된 것입니다. 몽키 스패너 2개를 사용하여 먼저 가는 배관의 너트를 풀고, 이어서 굵은 배관의 너트를 풀어 배관을 분리합니다. 이때, 배관 내에 남아있는 미량의 가스가 '쉬익' 소리를 내며 나올 수 있으나,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실외기 전선과 배관을 조심스럽게 분리하면 모든 가스 회수 작업이 완료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가스 회수 작업을 혼자 해도 안전한가요?

냉매 회수 작업은 올바른 순서를 따르면 비교적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 작업이 포함되므로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 후 작업해야 합니다. 또한, 냉매는 피부에 닿으면 동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작업에 자신이 없거나, 에어컨이 오래되어 배관이 부식된 경우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Q2: 에어컨 가스 회수 시 밸브를 너무 오래 잠그면 어떻게 되나요?

가는 배관(고압관)을 잠근 후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에어컨을 가동시키면 압축기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압축기는 냉매를 압축하는 역할을 하는데, 냉매가 순환하지 않고 압축만 계속되면 압축기 내부 압력이 과도하게 상승하여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압관을 잠근 후 1~2분 이내에 굵은 배관(저압관)도 잠그고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에어컨 가스 회수 시 실외기 밸브 잠그는 순서가 중요한가요?

네, 밸브를 잠그는 순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반드시 가는 배관(고압관)을 먼저 잠그고, 그 다음에 굵은 배관(저압관)을 잠가야 합니다. 만약 순서가 바뀌어 굵은 배관을 먼저 잠그면, 냉매가 실외기로 회수되지 않고 실내기 및 배관에 남아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냉매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어 환경을 오염시키고, 나중에 재설치 시 냉매를 재충전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순서만 정확하게 지킨다면 누구나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냉매를 회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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